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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NN 건강 365 <고관절 골절과 증상>

제2정형외과 최욱현 의국장 출연

< 자료출처: KNN 건강 365 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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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관절은 몸체와 골반을 하지와 연결하는 부위로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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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퇴뼈의 골두 부위가 컵 모양의 비구속에 들어가 있는 형태입니다. 

이는 체중부하와 체중전달을 가장 중요시하는 관절이기 때문에 볼-소켓형의 형태를 가지게 됩니다.

하지만 버스에 오를 때, 택시를 타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를 하게 되면 통증을 느끼게 되고

그대로 방치하면 양반다리 자세조차 힘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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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. 

고관절 수술은 골절 부위에 따라 뼈를 붙이는 내고정술과 새로운 고관절로 바꾸는 인공관절치환술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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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퇴 경부 이상의 부위가 골절된 경우에는 뼈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인공관절치환술로 치료하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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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퇴경부 이하의 부위가 골절된 경우에는 부러진 뼈를 금속정으로 고정하는 내고정술을 시행합니다.

수술 후에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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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행운동을 시작함으로써 다른 합병증을 예방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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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관절 질환도 무릎처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염이 진행됩니다.  

 

때문에 고관절 쪽의 통증이 느껴지시면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하며, 가장 중요한 것은 예방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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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퇴골 골절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25%나 되기 때문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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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25%의 환자분들이 1~2년내에 돌아가시게 되고, 25%만이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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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머지 50%는 한단계 낮은 형태의 보행을 하게 됩니다.

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고관절 골절로 인한 사망률까지 높은 만큼